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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히 지향 지양 차이 모르는 건 무식한 거 아님?"
정 반대의 뜻을 가지고 있지만 발음이 비슷해 헷갈리는 두 단어, 지향과 지양
지향(志向, 指向)
- 어떤 목표로 뜻(志)이 쏠리어 향(向)함. 또는 그 방향이나 그쪽으로 쏠리는 의지.(志向)
- 일정하게 향해(일정한 방향으로) 나아가다.(指向)
지양(止揚)
- 더 높은 단계(段階)로 오르기 위해서 어떠한 것을 하지 아니함.
- 어떤 사물에 관한 모순이나 대립을 부정하면서 도리어 한층 더 높은 단계에서 이것을 긍정하여 살려 가는 일을 말한다.
- ‘피함’, ‘하지 않음’으로 바꿔 말할 수 있다.
+ 캡처로 알려지지 않은 댓글의 뒷 내용들
지향과 지양은 발음 차이라도 있지, 정 반대의 뜻이면서 글자, 발음까지 같은 연패와 연패
연패(連覇)
- 어떤 분야에서 '연속으로 패권을 쥐다'라는 뜻.
- 즉 연속으로 우승을 한다는 뜻이다.
연패(連敗)
- 연속해서 패배를 한다는 뜻이다.
내노라 하다 / 내로라 하다 어느 쪽이 맞나요?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의 답변
내노라하다(X)와 내로라하다(O)
한 분야의 전문가를 가리킬 때 ‘내노라할 사람들’이라고 할까요, ‘내로라할 사람들’이라고 할까요?
흔히 “어디에 내어 놓아도 손색이 없는 사람”이란 뜻으로 ‘내노라할 사람’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그런 일을 하기에 가장 적당한 사람은 바로 나야.”라는 뜻의 ‘나로구나’로 풀이되는 ‘내로라할 사람’이 맞습니다.
실례로 “각 팀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다 모였다.”처럼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감사합니다.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
주소 | (31066)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상명대길 31 상명대학교 송백관 212호
전화 | 041-550-5391, 팩스 | 041-623-0465, 누리집 | www.smkorean.net
'내노라 한다'라는 표현은 없다.
굳이 비슷한 표현을 들자면 사투리에서 '내놓으라'를 줄여 '내노라'라고 표현할 수는 있겠지만 위와 같은 사례의 문장에는 들어맞지 않는다.
- ex) 내가 빨리 내노라(내놓으라) 했잖아! ←위에서 표현한 '내로라하다'라는 표현과 전혀 근원이 다른 방언 표현이다.
이것도 헷갈리는 사람이 많나요? 방증과 반증
방증(傍證)
- '곁 방(傍)'자를 써서 '곁에 있는 증거', 즉 주변에 있는 증거라는 뜻이 된다.
- 정황을 뒷받침하는 간접적인 증거를 가리킨다.
반증(反證)
- 어떤 사실이나 주장이 옳지 않다는 것을 그에 반대되는 근거를 들어 증명하는 일을 말한다.
당동벌이는 모르는 사람 많을 듯...요샌 사자성어 잘 안 배우니까...
당동벌이(黨同伐異)
- 무리 당(黨), 한가지 동(同), 칠 벌(伐), 다를 이(異)
- 자기가 속한 집단의 이익을 위해 대의적으로 옳고 그름을 떠나 다른 집단 또는 타집단에 속한 사람들을 무조건 흠집내 무너뜨리려는 행태.
- 중국 역사책인 <후한서(後漢書)> 당동전(黨同傳)에 나오는 말이다.
- 무조건 같은 파의 사람은 편들고 다른 파의 사람을 배격함을 이른다.
원본 출처 : 지향 지양 차이 모르는건 무식한거 아님..? - 웃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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