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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천만관객 돌파 기념 전두광 때리기 대신 스트레스 해소하기
영화 서울의 봄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영화 속 전두광 배역을 맡은 황정민 배우가 너무나 얄밉게도 연기를 잘 해 전두광 캐릭터에 대한 분을 삭이지 못한 관객들이 영화 인질, 신세계에서 황정민 배우의 고통받는 장면을 보며 대리 스트레스 해소를 하고있다는 소식입니다.
"천만 배우" 황정민이 겪게 된 예측불허의 사건(결말포함) - 영화 인질 줄거리 요약 바로보기
[잔혹, 욕설주의] 신세계 명장면 엘베씬(드루와~드루와) Korea Best Movie New World best scene
극장에 걸린 포스터와 스트레스 해소용 두더지잡기
지난 2023년 12월 14일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SNS에 서울의 봄 상영관 앞에 설치된 두더지잡기 게임을 보고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난 벌써 네번째 천만영화인데~어그로 제대로 끌어주시는 김의성 배우님
또한 영화에서 제 몸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비열한 국방장관 오국상 역을 맡은 배우 김의성 씨는 재치있는 무대인사로 좌중을 웃음바다에 빠뜨리기도 했습니다.
"제 옆에 요새 무대인사가 직업이라서 무대인사 때문에 죽어가고 있는 사람이 하나 있어요.
목소리도 잘 안나오는거 같은데 무대인사에 지친 정우성 씨에게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실 (천만 돌파가) 저에게는 흔한 일이고, (정)우성 씨는 신기할 것입니다."
- 배우 김의성 씨의 무대인사 말 중에서
노량: 죽음의 바다가 순조롭게 바톤을 이어받을 수 있을까?
코로나 기간을 겪으며 영화관들이 일제히 영화표 값을 올리는 잘못된 경영정책을 택하는 바람에 한국 영화계가 망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퀄리티 높은 훌륭한 영화 한 편이 침체된 영화업계를 뒤집어 엎어버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치솟은 영화표 값을 감당하고서라도 꼭 봐야하는 영화가 있다면, 소비자들은 지갑을 여는군요.
과연 노량: 죽음의 바다도 서울의 봄에서 불붙은 뜨거운 열기를 이어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2023.12.24 - [생활 정보] - 아이 발작성 기침 응급실 후기, 우리 가족을 거의 죽일 뻔 한 A형 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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