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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자연 수명은 38세' 서른 여덟 이후의 삶은 보너스 라이프!
뉴스 원문 출처 : “인간의 자연수명은 38년”...DNA가 말했다 - 한겨레
인간의 몸은 15~30세 사이에 건강한 출산이 가능하고, 35세 이후의 출산은 고위험군 노산으로 분류되어 산부인과와 산모 부부의 각별한 관리를 요한다.
만약 양치를 안한다면 만 30세 전후로 치아의 절반은 썩어 빠진다.
따라서 소화하기 어려운 풀이나, 익히지 않은 생고기는 먹기 어려워진다.
꾸준히 운동을 하여 관리하지 않으면, 35세 전후로 온 몸의 관절들은 하나씩 고장나기 시작한다.
그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각종 성인병들을 갑작스레 마주하게 되며, 슬슬 암과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 및 고혈압 등을 걱정해야 한다.
인간은 현대 과학과 의학적 도움이 없다면 인류는 38세 전후에 자연적으로 사망하는 존재인 것이다.
우리는 문명의 도움으로 한계를 돌파하여, 그 평균 수명을 두 배 이상 늘려냈다.
우리는 사회의 도움으로 노인을 부양하였다.
늙었다고 노인을 하찮게 여기거나 산에 들에 함부로 갖다 버리지 않았고, 그들이 가진 고귀한 삶의 지식을 숭앙하여 정중하게 받들어 모셨다.
그러나 기대수명이 너무 급격하게 늘어난 결과 우리는 수많은 사회적 문제에 직면했고, 늘어난 수명 만큼이나 예기치 못했던 커다란 건강 문제와 아픔, 고통 또한 마주하게 되었다.
우리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현명하고 슬기롭게 처음 당면한 당혹스러운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고 있고, 최첨단 과학과 의학은 끔찍한 암과 치매, 당뇨와 백혈병, 고혈압 등을 차례로 정복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내 건강을 지키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원천은 '배움을 갈구하고 지식을 받들며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변화를 게을리 하지 않는 것', '나 자신을 끊임없이 사랑하고 건강하게 가꾸며 알뜰살뜰히 관리하는 것', '내 삶을 대하는 우리 자신의 성실한 태도'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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