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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여학교와 남학교 선생님의 차이.jpg

by cutekorean 2024. 6. 8.

목차

    여학교와 남학교 선생님의 차이.jpg

    LISA @come_me_closer 14시
중학생 때 담임 선생님이 소녀같고 다정한 분이었다. 해가 바뀌어 뵐 일이 드물어졌을 때, 복도에서 마주치면 내 손을 잡고는 "리사네 집 담장에 장미가 한창이겠구나, 올해도 아름답게 피었니?" 하시던 분이었다. 그 다음 해인가 다른 학교에 가셔서 잊고 있던 선생님을 다시 뵐 일이 있었는데
    중학교 시절 다정하고 소녀같았던 담임 선생님.

    몇년 뒤 재회하게 된 선생님의 충격적인 뒷모습

    LISA @come_me_closer 14시
남동생 졸업식이었다. “네가 어떻게 여기 있니!” 하시기에 동생 졸업식 왔다, 남고 가셨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 학교인줄은 몰랐다며 짧게 이야기 나누고 헤어졌다. 동생한테 너무 신기하다고 이야기했더니 “누나, 나한테 날라차기 했다는 쌤이 그 쌤이야” 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남고에 가는 바람에 날라차기 격투가가 되어버린 소녀같았던 선생님.
    선생님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985 헥토파스칼 킥.gif

    남고에서 여고로 전근오신 토마토 수학선생님.txt

    교수님 따까리
@dead_assis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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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고에 별명이 토마토인 수학선생이 있었음. 마흔 중반쯤 된 양반이었는데, 학생들이 그를 놀릴때마다 얼굴이 새빨개져서 어쩔줄을 몰라했기 때문에
모두가 그를 토마토라고 불렀음. 물론 멸칭이 아니라 애정이 담김 애칭이었음...
그러던 어느날...
학원에서 친구가 토마토 선생의 이야기를 꺼냄
    학생들이 짖궂은 장난을 치면 항상 수줍게 얼굴을 붉히시던 토마토 수학선생님.

    남고에 다니는 친구에게 들은 토마토 선생님의 정체

    교수님 따까리 @dead_assistant·1일 @dead_assistant 님에게 보내는 답글 친구는 근처 남고에 다니던 녀석이었는데, 알고보니 우리학교에 오기 직전 토마토 선생이 그 남고에서 애들을 가르쳤다는 정보를 그에게서 듣게됐음 그의 귀여움에 대해 여자애들이 실컷 쫑알대는 걸 가만히 듣던 그 녀석이 말하기를, “야, 우리 학교에서 그 새끼 별명 미친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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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보니 남고에서 미친개였던 수학선생님.
    교수님 따까리 @dead_assistant·1일
애들이 신경을 거스르기만 하면 얼굴이 시뻘개진채로 몽둥이를 들어서 미친개라는 악명이 생긴거라고.
우리는 말을 잃었음. 그럼...이제껏 우리가 봐온 새빨간 얼굴은 부끄러워서가 아니라...
    사실 토마토 선생님의 붉은 얼굴은 수줍음이 아니라 빡침으로 물들어 있었다...

    꼭 그런 것 만은 아닐거야! 남고 미친개가 여고 소녀 선생님으로 변하는 케이스를 제시하는 트위터리안

    무늬 @pattern1010_·1일
근데 이건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음 남고에서 미친개 소리 듣던 선냉이 여고와서 순한 선생님 되는 케이스가 은근 있어서
교수님 따까리 @dead_assistant · 1일
우리 여고에 별명이 토마토인 수학선생이 있었음.
마흔 중반쯤 된 양반이었는데, 학생들이 그를 놀릴때마다 얼굴이 새빨개져서 어쩔줄을 몰라했기 때문에...
    반대의 케이스를 제시하는 누리꾼.

    남고에서 여고로 전근왔다 수업태도에 감동해서 눈물을 흘린 선생님

    사자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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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anarutari
남고에서 오신 쌤이... 필통조차도 안 들고 오는 남고수업만 경험하셨다가 우리학교 오니까 여자애들 수업태도 보고 감동받아서 눈물났다고했음
판서중 하얀 분필 쓰다 부러져서 파란분필로 바꿨을 뿐인데 그순간 일제히 모든 아이들이 부스럭하더니 필통에서 파란펜 꺼내서 필기하기 시작했다고
무늬 @pattern1010_·1일
근데 이건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음 남고에서 미친개 소리 듣던 선냉이 여고와서 순한 선생님 되는 케이스가 은근 있어서
2024년 05월 29일 11:21 오후ㆍ조회수 297만회

    3년만에 미친 치와와가 되어버렸던 전설의 꽃미녀 장나라 선생님

    ㅇㅇ 2020.08.19 16:58
중3때 담임 우리반 첫 부임한 쌩신입 선생님. 장나라닮아 이뻐서 전교남 학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선생님. 마음은 얼굴보다 더 이뻐서 유치 원처럼 한달에 한번 생일자 모아서 생파와 함께 선물도 사주시던 선생님. 졸업식날 소눈처럼 큰 눈에서 왕방울만한 눈물을 뚝뚝 흘리며 내 첫 교사 생활을 속썩이지도 않고 너무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줘서 고맙다던 담임 쌤.그날 반전체가 눈물바다 였다. 3년뒤 고3 졸업식을 마치고 중3때 친구 들과 중3담임쌤을 찾아갔다. 이쁘던 착하던 우리 선생님은 별명이 미친 치와와가 돼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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