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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훈련 도중 귀신을 만난 일본 자위대원들
후지산의 수해(쥬카이) 답파 훈련에서 있었던 이야기.
쉬는 시간에 안전 담당이
'슬립 차림의 젊은 여자가 훌쩍거리며 울면서 걷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것을 들은 다른 사람들 거의 전원이 『그거, 저도 보았습니다』라고 소란을 피웠다.
중대장 왈 『바보야, 그건 유령이 아니고 자살 시도자다, 찾아!!』
후지산 수해 지역, 귀신보다 무서운 사람 이야기 댓글 반응
수해가 어디길래? 후지산 아오키가하라(青木ヶ原) 수해 위치
'아오키가하라 수해(青木ヶ原樹海, あおきがはらじゅかい)' 또는 '후지의 수해(富士の樹海, ふじのじゅかい)'라고 하며, 줄여서 '주카이(樹海, じゅかい 수해)'라고 통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무 수(樹)자에 바다 해(海)자가 합해져, '나무의 바다'라고 불릴 정도로 빽빽한 삼림, 우거지고 광대한 숲을 말하는 일반명사입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수해(쥬카이)'라고만 하면 일반적으로 후지산의 '아오키가하라 삼림 지역'을 말합니다.
실제로는 들어가면 무조건 조난당할 정도로 삼림이 빽빽하게 우거진 곳도 아니고, 분위기 또한 음침하고 스산한 곳이 아니며 그저 평범한 숲일 뿐이지만, 1960년 소설가 마쓰모토 세이초의 소설 '파도의 탑(波の塔)'에서 이 지역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벌어지며 자살의 명소로 떠올라 현재까지도 '수해 = 자살'을 상징하는 지역 이미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매년 이 장소에서 수십명의 자살자 시신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AI에게 수해를 그려달라고 했더니 알 수 없는 똑같은 여성의 이미지가 계속 나온다
후지산 아오키가하라 수해를 인공지능 AI에게 그려달라고 하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의문의 여성
으으으 불쾌한 골짜기네요!
뭔가 기괴하고 으스스 합니다!
AI에 '죽음의 숲' 그려달라고 했더니…오싹한 결과물에 '섬뜩' / JTBC 상암동 클라스 JTBC News
에이, 진짜겠어? 못 믿겠어서 내가 직접 돌려보았다. AI야, 아오키가하라 수해를 그려줘!
일본어로 그려줘!
실제로 AI에게 후지산 아오키가하라 수해만 입력해 그려달라고 요청했을 경우 의문의 여성이 나오지는 않네요.
내심 귀신같은 이미지가 나오기를 기대했는데!
직접적으로 여성의 얼굴을 묘사해달라고 해도 위 사진과 같은 기괴한 일본인 여성의 이미지는 나오지 않네요.
영어로 그려줘!
영어로 Draw me Aokigahara 라고 요청하니 AI는 그림을 그려주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오오오 영어로 치니까 그럴싸하게 오싹한 귀신같은 이미지가 생성되었습니다.
그러나 AI는 스타일을 지정하지 않고 일본인을 그리라고 하면 대부분의 경우 만화 스타일로 그림을 그립니다.
한국어로 그려줘!
한국어로도 마찬가지로, '죽음의 숲'이나 '자살 명소' 같은 단어로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면 AI가 거부하였습니다.
'아오키가하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한국어로 치니까 왠지 헤어스타일 같은 부분에서 한국인의 이미지가 좀 섞인 듯 한 이미지가 생성되네요.
의외로 생성 AI를 통해 의도하지 않은 프롬프트에서 귀신같은 기묘한 이미지를 뽑아내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유머] 이제는 일본에서 사라진 기괴한 풍습.jpg
2024.03.15 - [생활 정보] - [미스테리, 무서운 이야기] 신내림, 신병, 무병 겪고 극복한 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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