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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수장룡 로라이노 사우루스 발견, 복원되다!
로라이노 사우루스(Lorraino saurus)는 고대의 바다에서 생활했던 수장룡입니다.
이 공룡의 화석은 1983년에 프랑스 북동부 로렌(Lorraine)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야 고생물학자들에 의해 하나의 속으로 인정받았지요.
이후 시기에 있던 다른 플리오 사우루스의 아종으로 분류되었지만 이번에 새로운 속으로 분류되면서 최초 발굴된 지역명을 딴 이름을 부여받은 것입니다.
'플리오 사우루스 과'에 속하는 로라이노 사우루스
로라이노 사우루스는 복원된 수장룡 중 가장 오래된 속으로 분류됩니다.
'플리오 사우루스 과', '로라이노 사우루스 속'에 속하며, 같은 과에 속하는 다른 속에 비해 상당히 작은 편에 속합니다.
약 1억 7000만 년 전 쥐라기 시대에 살았으며, 그 길이는 약 5.7미터에 달했습니다.
한 때 '프레데터 X'로 불리기도 했던 '플리오 사우루스 과'
'플리오 사우루스 과'가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을 때, 플리오 사우루스 과의 일부였던 훈케이 종은 속칭 '프레데터 X'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학명 이름이 붙기도 전에 거대한 포식자로써 인기를 끌며 애칭으로 불렸던 것인데요.
이때 BBC 다큐멘터리에 신종으로 소개되며 이 '프레데터 X'라는 임시 이름이 널리 사랑받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플리오 사우루스 과가 정립되어 각각 정식 학명을 받으며 세부적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쥐라기 초기~중기 시대, 최초의 포식자로 등극하다
로라이노 사우루스의 외형적 특징은 짧은 목과 큰 두개골, 그리고 어뢰 모양의 몸통과 긴 이빨입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미루어 볼 때, 로라이노 사우루스는 바다에서 강력한 포식자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다른 포식자들이 등장하기 전인 약 1억 7500만 년~1억 7100만 년 전 쥐라기 시대 초중반에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한 최상위 포식자로써 존재했음을 알 수 있는데요.
이것은 그동안 학계에서 추정한 것보다 훨씬 일찍, 수장룡의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수장룡은 로라이노 사우루스의 등장 이후 약 8천만 년 동안 바다의 포식자로 군림하게 됩니다.
고생물 과학자들은 이번 발견이 아주 고무적이며, 가볍게 지나치기 쉬운 수많은 표본 중에서 의미있는 복원이 진행된 것에 대해 매우 큰 기쁨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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