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게 생긴 강아지 도시 양천구, 반려동물 특별구?

귀엽게 생긴 강아지 도시 양천구, 반려동물 특별구?

양천구는 그 모양이 강아지를 닮았습니다.

어디가 강아지를 닮았다는 것일까요?

세상에, 진짜 강아지 모양이네요.

반려동물 특별구를 선언하는 양천구

양천구는 스스로도 이런 지형적 특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 1월에는 반려동물 특별구를 추진한다는 기사까지 나왔습니다.

서울 양천구, ‘반려동물 특별구’ 추진…2025년까지 반려견쉼터 10곳 확대 - 힐링라이프 기사내용

반려견 문화축제를 진행하기도 한 양천구

지난 2016년에 개최된 반려견 문화축제 - 출처 : 양천구

지난 2016년에는 '행복한 양천 반려견 문화축제'라는 펫페어를 개최하기도 했는데요.

양천구가 강아지를 마스코트로 삼은 것은 생각보다 오래된 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양천구에 가보면 곳곳에서 양천구를 상징하는 강아지 마스코트 캐릭터, '해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실제 양천구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강아지 마스코트 '해우리'

양천구의 마스코트 강아지 해우리의 모습 - 출처 : 양천구

'해우리'라 이름지어진 양천구의 마스코트는 귀여운 강아지 모습입니다.

양천구에서 실제로 만날 수 있는 마스코트 - 출처 : 이데일리 뉴스기사

해우리 문화축제, '빛축제'에 등장한 강아지 조형물 - 출처 : 서울복지신문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해우리 캐릭터 - 출처 : 머니투데이

벤치에도 조각된 해우리 마스코트 - 출처 : 루리웹

지형적 특성으로 지역의 이미지를 잘 잡아 홍보하는 양천구의 모습이 참 재미있네요.

무엇보다도, 캐릭터 마케팅에서 끝나지 않고 반려견을 특별구를 선포하는 등의 모습은 행정기관이 구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좋은 행보라 여겨집니다.

 

2023.11.08 - [생활 정보] -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010-3570-8242로 전화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