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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죽기 전 가봐야 할 세계 10대 절경

by cutekorean 2023. 11. 10.

목차

    죽기 전 가봐야 할 세계 10대 절경

    국내 사진 커뮤니티 사이트 SLR 클럽에서는 죽기 전에 가봐야 할 만한 세계 10대 절경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1. 뉴질랜드 글로우웜 동굴(Glowworm Cave)

    죽기 전 가봐야 할 세계 10대 절경 뉴질랜드 글로우웜 동굴(Glowworm Cave)
    뉴질랜드 글로우웜 동굴(Glowworm Cave)

    동굴 천장에 붙어있는 수천 마리의 발광 곤충으로 인해 동굴 내부는 마치 SF 영화의 한 장면과도 같은 풍경을 보여줍니다.
    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네요.

    2. 러시아, 바이칼 호(Lake Baikal)

    러시아, 바이칼 호(Lake Baikal)
    러시아, 바이칼 호(Lake Baikal)

    '시베리아의 푸른 눈(The Blue Eye of Siberia)'라고도 불리는 바이칼 호의 물은 30m 아래도 들여다보일 정도로 맑고 깨끗하다고 합니다.
    이곳의 청정한 물이 얼어서 생긴 얼음은 매우 맑은 청록색을 띠는데, 그 때문에 바이칼의 얼음은 '터키석 얼음(Turquoise Ice)'이라고 불립니다.

    3. 미국, 앤텔로프 협곡(Antelope Canyon)

    미국, 앤텔로프 협곡(Antelope Canyon)
    미국, 앤텔로프 협곡(Antelope Canyon)

    위 그림의 알록달록한 암벽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100% 자연광에 의한 것입니다.
    빛의 세기와 깊이, 음영에 따라 암벽이 각기 다른 색으로 보이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마치 거대한 커튼 사이를 걷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4. 남 아메리카 로라이마 산(Monte Roraima)

    남 아메리카 로라이마 산(Monte Roraima)
    남 아메리카 로라이마 산(Monte Roraima)

    브라질, 베네수엘라, 가이아나 3개국의 국경에 걸쳐있는 산으로, 높이가 2772m에 달하는 바위산입니다.
    산 정상이 넓은 평지이고 측면으로 등반이 불가능한 수직구조를 가지고 있는 점이 매우 특이합니다.
    무려 20억년 전에 일어난 지각활동으로 지층이 밀려 올라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5.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Salar De Uyuni)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Salar De Uyuni)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Salar De Uyuni)

    유명한 절경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입니다.
    비 온 뒤의 우유니 사막은 매우 맑을 뿐 아니라 빛 반사율도 높아 '세계 최대의 거울'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6. 중국, 장가계(Tianzi Mountains)

    중국, 장가계(Tianzi Mountains)
    중국, 장가계(Tianzi Mountains)

    허난성에 위치한 장가계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로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해발 1300m에 달하는 바위산이 안개에 휩싸일 때는 신선이 학을 타고 날아다닐 것만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7. 중국, 장예 단샤 국립 지질 공원(Zhangye Danxia Landform Geological Park)

    중국, 장예 단샤 국립 지질 공원(Zhangye Danxia Landform Geological Park)
    중국, 장예 단샤 국립 지질 공원(Zhangye Danxia Landform Geological Park)

    간쑤 성의 장예 단샤 국립공원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알려진 곳입니다.
    특히 사진 속에서 볼 수 있는 '칠채산(七彩山/Seven Color Mountain)'은 지상에 내려앉은 무지개라고도 불리는데, 그 비현실적인 모습이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지요.
    이 일대의 알록달록한 지형은 붉은 사암과 각종 미네랄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8. 콜롬비아, 까뇨 크리스탈레 강(Caño Cristales River)

    콜롬비아, 까뇨 크리스탈레 강(Caño Cristales River)
    콜롬비아, 까뇨 크리스탈레 강(Caño Cristales River)

    콜롬비아의 까뇨 크리스탈레 강은 적, 황, 녹, 청, 흑 등 다양한 빛깔을 지녀서 언뜻 보면 염색공단의 폐수가 유출된 오염된 강과 비슷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곳의 컬러풀한 색은 모두 강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이 내는 것입니다.

    9. 탄자니아, 나트론 호(Lake Natron)

    탄자니아, 나트론 호(Lake Natron)
    탄자니아, 나트론 호(Lake Natron)

    나트론 호는 탄산수소나트륨의 함량이 매우 높은 강염기성 호수입니다.
    때문에 일반적인 생물은 살 수 없고 염기성을 좋아하는 미생물만 남게 되었는데, 그 미생물들이 호수를 붉은색으로 물들였다고 하네요.
    이 호수에 들어가면 강한 염기성으로 인한 부식과 탈수작용, 석회화가 일어나 생명이 위험할 수 있으니 호기심에라도 출입은 금물이라고 합니다.

    10. 터키, 파묵칼레(Pamukkale)

    터키, 파묵칼레(Pamukkale)
    터키, 파묵칼레(Pamukkale)

    만년설과 얼음이 층층이 쌓인 차가운 풍경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곳은 1년 내내 온난한 터키의 온천지대입니다.
    얼음처럼 보이는 흰색 층들은 모두 석회암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광경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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