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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증명서, 사망진단서 발급방법 - E하늘 화장터 예약 시스템
사망진단서 발급과 화장터 예약 절차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재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인해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장례회사에서는 화장 예약 시 사망증명서(사망진단서) 발급번호를 요구해 혼선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화장예약할 때 사망진단서가 필요한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화장을 예약하는 시점이 아닌 화장을 실시하는 시점에 사망진단서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사망자 증가에 따라 화장 예약 또한 급증하면서 화장장에서 화장 일정의 변경을 줄이고자 사망진단서 발급번호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가족 입장에서는 화장예약이 늦어지면 장례일정과 비용이 너무 늘어나니 사망진단서를 빨리 발급받아 일정 예약을 진행하고 싶고, 화장장 입장에서는 예약 대기가 너무 밀리니 확실히 사망 진단서 발급번호를 등록해 예약변경을 줄이고 싶어할 것입니다.
E하늘 화장장 예약 시스템
그러나 원칙적으로 사망 진단서 발급은 사망시점으로부터 24시간 이후에 받을 수 있습니다.
사망진단서 발행은 진단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만이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인의 사망 직후 화장 예약을 위해 빨리 사망진단서를 발급해달라고 병원에 요청하더라도, 24시간이 경과하기 전에 발급받는 것은 요원합니다.
화장장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들은 발급번호를 등록하라고 하지만, 전화예약시 발급번호 등록 없이 예약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전화예약을 시도해 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화장예약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예약신청이나 예약현황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하늘 화장예약 시스템 바로가기
사망진단서는 원본이 사용되는 곳이 생각보다 많으므로 넉넉하게 10~15부 정도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발급 비용은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5000원~10만원 사이이며 전체 평균은 약 18000원 정도입니다.
다음은 꼭 원본이 사용되어야 하는 곳입니다.
- 장례 식장
- 화장 접수 시 화장장
- 사망신고시 각종 행정사무기관(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
- 매장신고시 각종 행정사무기관(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
- 고인의 재산정리시(금융자산, 부동산, 차량 등)
꼭 필요한 매수에 대한 정보는 각 정보마다 다르게 나오지만, 최소 3부 이상은 꼭 필요합니다.
충분히 발급받아 재발급의 불편함을 겪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사망증명서, 사망진단서 인터넷 발급방법
사망진단서 원본은 처음 사망진단을 내린 의료기관의 원무과에서 발급 받습니다.
발급방법 및 필요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발급을 요청하는 사람의 신분증
- 친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혹은 주민등록등본
필요 서류에 관한 세부사항은 원무과에서 안내를 해 줄 것입니다.
만약 현장발급이 여의치 않아 사망 증명서의 인터넷 발급이 필요하다면 대법원 전자가족관계 등록시스템 사이트에서도 가능합니다.
-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기타 간편 인증 등을 이용해 사이트에 로그인을 합니다.
- 증명서발급 란의 가족관계등록부 탭에서 기본증명서 항목을 선택합니다.
- 발급 대상자를 가족으로 조회한 뒤 발급받을 사망자를 선택합니다.
- 증명서 종류를 기본증명서로 선택합니다.
- 특정증명서를 선택한 후 출생,사망,실종 란을 선택해 발급받습니다.
- 일반증명서나 상세증명서에도 사망증명은 나타납니다.
- 직접 인쇄를 선택하여 몇 부를 인쇄합니다.
- 전자문서지갑에도 발급받아놓으면 유용합니다.
장례식장 이송 전 절차
- 병원에서 돌아가신 경우에는 병원에서 관련 안내를 진행해 줄 것입니다.
- 병원 외 장소에서 돌아가신 경우에는 경찰에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경찰이 의사를 부르고, 의사가 사망 확정을 한 후 운구차를 부릅니다.
추후 의사에게 사체검안서를 별도로 발급 받아야 장례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상 사망 진단서 발급방법 및 추후 절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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