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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 북극인들이 말해주는 북극곰 이야기.jpg

by cutekorean 2024. 5. 8.

목차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 북극인들이 말해주는 북극곰 이야기.jpg

    여행 유튜버 '서재로36'님이 노르웨이 스발바르 국제 종자저장고를 방문한 이후 만난 북극 현지 거주민들과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며 나눈 대화의 일부입니다.

    무시무시한 북극곰에 대해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설명하는 노르웨이 사람들의 태도가 놀랍네요.

    그래도 조심해야 하는게 있는데
    겨울이 오면 북극곰이 시내까지 내려와.
    여름에는 잘 안보이는데
    겨울만 되면 많이 보여.
    너네는 북극곰 본 적 있어?
    '거의' 없어.

    지구온난화로 서식지가 넓어져 인간들의 거주지까지 침범하는 북극곰의 활동 영역

    가장 최근에는 공항까지 북극곰이 왔어.
    자주 일어나진 않지만 대비해야지.
    대충 5% 확률 정도려나? / 외출하다 사망할 확률이 5%라고요?
    저 철기둥은 북극곰 때문에 만든거야.
    유치원에도 저런 철기둥을 세워놨어.
    유치원에? 북극곰 때문에?
    북극곰은 키가 3미터에 1,000kg이 넘어.
    진짜 살인병기야.
    걔는 배가 안고파도 다 찢고 다녀.

    북극곰을 만나면 죽는다, 외출 시에는 총을 휴대하는 것이 필수인 동네 북극

    너네도 총 있어?
    지금은 없는데 평소에 들고다녀.
    운전할 때는 잘 안들고다녀.
    세상에 이 만큼 적막하고
    혼자있기에 좋은 장소도 없을테니까
    외출할 때 북극곰한테 잡아 먹히는 재미도 있잖아.
    오싹오싹한 북극식 개그...ㄷㄷ
    근데 총 있으면 안죽어 괜찮아.
    여기선 총 있으면 쫄 필요 없어.
    근데 곰이 3m나 된다면서?
    두 발로 일어나면 그 정도 돼.
    내 생각엔 4m는 될 거 같은데?
    1 북극곰 = 2 서장훈 ㄷㄷ

    총알이 북극곰 두개골을 못 뚫어! 외출 시 총을 휴대하고 있어도 죽을 가능성이 높다

    북극곰을 만나면 머리에 총을 쏘는데
    북극곰 두개골이 너무 두꺼워서
    총알이 머리를 못 뚫기도 해.
    그러면 뭐 총 있어도 죽는거지.
    북극곰이 일어날 때 가슴을 노려야 돼.
    심장을 잘 맞춰야 돼.

    '북극곰이 굶고 있다'는 환경주의자들의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북극인들

    스발바르 제도에는 2,500명의 사람이 사는데
    북극곰은 3,000마리나 살아.
    ㅈㄴ 위험해 ㄹㅇ
    걔넨 주로 순록이나 바다 표범을 먹는데
    여긴 순록만 30,000 마리야.
    환경 운동가들이 캠페인 하는
    "북극곰이 서식지를 잃고 있어요."
    "북극곰이 굶고 있어요."
    그거 다 거짓말이야.
    북극곰들은 다 뚱뚱해.
    순록 뿐만 아니라 걔네가 먹을게 넘쳐나.
    이곳에서 굶는 북극곰은 한마리도 없어.
    혹시 굶고있는 북극곰을 본다면
    그건 아파서 그런거지, 굶어서 그런게 아니야.

    잘 생각해보면 당연한 얘기입니다.

    북극곰은 드넓은 북극 일대 전체에서 먹이사슬 피라미드 꼭대기에 앉아있는 생태계 최강의 포식자이기 때문에 먹이가 모자랄 일이 없겠지요!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 여행기 원본 영상

    태어나는 것도, 죽는 것도 금지된 지구 끝 마을 | 북극中 서재로36

    아...북극곰 넘모 무섭다...호달달

    북극곰을 보호합시다! 환경보호를 부르짖는 그린피스의 광고

    (자막 ver) 나는 북극곰입니다 - 배우 류준열 홍보대사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우리가 신경써야 할 것은 북극곰이 아니라 '인간의 생존'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곰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다는 이미지로 널리 활용된 임팩트 있는 사진.
    그러나 기후가 따뜻해지며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는 북극곰의 서식지는 북미 대륙의 패자 그리즐리 베어(갈색 곰)와 겹치게 되며, 폴라베어(Polar Bear)와 그리즐리 베어(Grizzly Bear)의 합성어인 그롤라(Grolar) 혹은 피즐리(Pizzly)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더욱 크고 강력해진 혼혈종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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