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260년 전 스님들이 사용하시던 물감 그릇 유물이 발견된 통도사
경남 양산시에 있는 사찰 통도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하고
사찰을 통틀어 국보 1건, 보물 21건 등을 가진
한국 불교 문화재의 상징인데
그 중 보물로 지정된 대광명전에서
최근 유물 한 개가 발견됨.
조선시대에 덧그려진 단청의
기록화 조사사업을 하던 중
기둥 쪽에서 뭔가 이상한 걸
발견하게 되었는데
"기둥 위에 그릇 있어요."
15cm 크기의 분청사발이 발견된 것.
단청 도색용 물감그릇으로 추정되는데
당시 단청을 덧그리던 스님이
마무리를 하고 깜빡하고 그릇을 냅두고
내려온 것일 가능성이 큼.
보존상태가 완벽에 가까울 뿐만 아니라
당시 사용된 도료가
안쪽에 말라붙은 채로 남아있어
당시 도료의 사용방법 등을 알 수 있고
그릇 자체만으로도 조선 중기~후기 유행했던
그릇의 유형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한 바닥, 두 바닥'이 사투리였어? 부산 경남에서만 쓰이는 말이라고?
캐치 티니핑 간호핑의 비밀.jpg
대한민국 70~80년대 은행 금리 수준.jpg
숫자 '486'이 '사랑해'라는 뜻이라구요? 왜요?
현대 인류의 몸에 남아있는 10가지 진화의 흔적들.jpg
반응형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주 과학] 사람의 눈알처럼 생긴 행성이 발견되다 (8) | 2024.10.12 |
---|---|
삼국지에서 이름 대신 쓰던 '자'의 올바른 사용법.jpg (9) | 2024.10.11 |
드디어 인류는 당뇨 극복에 다다랐나? 1형 당뇨 치료 성공 희소식 (44) | 2024.10.09 |
[과학, 시간여행] 빛의 성질에 대한 새로운 발견 근황.jpg (46) | 2024.10.08 |
[의술의 비밀과 원리] 체외 충격파 치료 = 침술 = 심장충격기 (53) | 2024.10.07 |